노인일자리 참여자 의견교류를 통한 활기찬 분위기 조성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1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주관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그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사업을 위해 건의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무안군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11월까지(9개월) 시행되며, 군청, 노인회, 종합사회복지관 3개 수행기관 운영으로 총 11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11개 사업 547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년의 기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경제활동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서 내년에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많은 어르신들께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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