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국향대전 축제장에서 공연, 할인판매 등
‘제3회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이 주최하고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회장 민경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평천지한우와 국화의 향연’을 주제로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한우 OX 퀴즈, 밸리댄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연주 등 각종 공연과 함께 한우 시식행사 등이 마련됐다.
특히 25일 오후 6시 CMB 노래자랑과 함께 초청가수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노래자랑 대상에게는 함평천지한우 암송아지 1마리를, 최우수·우수·인기상 각 1명에게는 3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함평천지한우 세트를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내내 함평천지한우를 할인 판매한다.
전날인 24일부터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인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개막해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한우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우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이번 행사를, 수십만 명이 찾는 국향대전과 함께 개최함으로써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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