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일까지, 사은품 증정·상품경매 등 풍성
‘제11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를 맞이해 충장로, 금남지하상가등 도심 상가들이 8일부터 12일까지 일제히 ‘스트리트 세일’에 들어간다.
먼저 금남지하상가·충금상가는 세일 기간 동안 포스터를 부착한 매장에서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또 매일 오후 1~6시까지 일정 금액 이상 물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지참 시 사은품(라면, 각 티슈)을 증정한다.
이 외에 지하상가 분수대 광장에서는 품바, 통기타 공연 등 축하무대와 전남 8개군 특산물 농부장터, 서예 및 문인화 전시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충장로 번영회도 축제 기간 동안 각 매장마다 최대 70~80% 할인, 1+1 행사 등을 알리는 포스터를 걸고 손님 끌기에 나선다.
광주우체국 무대에서는 충장로1~3가 번영회 주관으로 ‘충장 상품경매’ 행사가 열린다. 각 매장에서 기증한 의류, 신발, 액세사리 등 질 좋은 제품 100여점을 저렴한 가격부터 경매한다.
예술의거리 번영회에서는 그림, 골동품, 공예품 등 300여점의 예술품을 대상으로 ‘아트경매’ 행사를 펼친다.
충장로4가 ‘특산품 전시판매장’도 각 지자체에서 생산된 특산품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동구 관계자는 “광주 최대의 패션·미용 상권인 충장·금남로 상가들이 충장축제 관람객들을 위해 일제 할인행사를 펼친다”면서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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