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위촉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한 공공과 민간복지 협력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화순군(구충곤 군수)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 했다.
이번에 위촉된 19명의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지역사회복지계획 심의 및 건의, 복지욕구 조사 및 자원 개발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 연계·협력에 관한 사항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충곤 군수는 “사회 각층의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을 지닌 분들이 참여한 대표협의체이니만큼 화순군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지혜와 고견을 달라”며 “명품 복지 화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공동위원장인 김종식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의 사회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발표 및 심의를 진행한 가운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향후 4년간의 화순군 복지 정책의 비전, 목표, 핵심과제 등을 한국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하고 위원들의 건의 및 심의 과정을 거쳐 통과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민과 관이 함께함으로써 ‘행복한 군민 명품 화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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