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과 감사의 마음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화순군(군수 구충곤) 도암면 경로위안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도암면(면장 장치운)은 6일 도암면복지회관에서 도의원 및 화순군 의원을 비롯한 도암면 기관‧ 사회단체장 등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경로위안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도암면분회(회장 박기호)주최하고, 도암면 청년회(회장 김태길)가 주관했다.
행사는 1부 노인의 날 기념식, 2부 도암면 초등학생의 무용과, 생활개선회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각설이, 가수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김종옥(도장리, 91세)어르신이 장수상을 받았다.
박기호 도암면 노인회장은“오늘날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바로 어르신들로 오늘행사의 주인공이다”며“건강하게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도암면 청년회장은“웃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효의 근본이다”며 어른신들이 많이 참석해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