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푸른길 공원 주변서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일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후 3시부터 푸른길 공원 주변에서 펼쳐지며,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산악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구청 공무원과 안전모니터 봉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산행법과 사고 다발지역 등산로 주변의 위험 요인 제거, 행락철 교통사고 줄이기 및 안전띠 착용 준수, 자전거 안전모 착용 등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10월은 가을 단풍철로 산을 찾는 사람과 지역행사 개최에 따른 행락객 증가 및 농작물 수확철이 겹쳐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면서 “안전 문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관심을 기울인다면 각종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