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일까지 금남로공원서 빛 조형물 운영…새 명물 기대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오는 8~12일까지 5일 간 개최되는 ‘제11회 추억의 7080충장축제’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저녁 금남로공원 일원에서 ‘추억의 빛’ 조형물 점등식을 가졌다.
1일부터 축제 마지막날인 12일까지 불을 밝히는 ‘추억의 빛’ 조형물은 LED등을 활용해 ‘빛의 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의 소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50m 길이의 ‘소망터널’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소망지(유료 1,000원)를 적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빛 구조물로 만든 포토존(프로포즈, 유니콘, 사슴, 하트무늬 등)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추억의 빛’ 조형물이 축제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를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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