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내달 2일 오전 10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포함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로 동여수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스포츠댄스와 모듬북춤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4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며,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남도내 1위를 수상한 ‘여수시니어클럽’에 대해 시장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각 읍․면․동 별 새마을부녀회, 경로당 분회 등 민간단체가 주관이 된 경로위안 행사를 개최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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