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교육 초‧중‧고급과정, 문화교육 등 다채롭게 구성
광주여성발전센터는 22일 경력단절 여성과 일자리를 찾는 시민을 위한 2014년 제3기 ‘직업능력개발 및 평생전문교육’ 개강식을 열고 오는 12월12일까지 12주간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교육과정은 정보기술(ITQ) 자격증과목 등 직업훈련교육 초급 7개, 한식조리 기능사과목 등 직업능력 중급 19개, 오카리나 강사양성 과목 등 직업능력 고급 3개와 이밖에 야생화자수 등 문화교육 8개 과목 등 총 37개 과정이며 880여 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한편, 광주여성발전센터는 올해부터 문화와 취미교육 위주의 교육을 탈피해 취업․창업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 1기와 2기 교육을 통해 1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교육 수료생의 1:1 맞춤형 취업알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구직자 희망충전소’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 관련 사항은 광주광역시 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누리집)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