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5. ~ 9. 26. 조사원 25명 투입 시민 면접조사
광양시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살기 좋은 광양 건설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 전라남도․광양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구축, 시정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승인 통계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1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 25명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기본항목’을 포함한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공동체와 사회 참여’ 등 12개 분야 74개 항목으로 구성돼 시민의 생활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사회조사는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기존 개별적조사가 아닌 일원화하여 통합․분석하는 방식으로 12월경 공표할 예정이다.
서문식 총무과장은 “광양의 사회구조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의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