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선착순 과정별 20명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3월4일부터 12월까지 임방울국악교실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판소리, 고법, 민요, 한국무용, 장고, 다문화반 등 6개이며, 오는 17일부터 과정별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임방울국악진흥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열리는 국악교실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월 1만원의 실비 수준의 수강료를 받는다. 수업은 주 1회 2시간씩 진행하며 교육을 마친 후 1년 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도 열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국악을 배울 수 있는 배움터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공원에 위치한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6층 ‘판소리 시민체험장’에서 ‘임방울국악교실’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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