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 반값등록금 실현 인정, ‘교육부문’大賞 수상
구충곤 화순군수는 지난 28일 (사)한국시민기자협회(이사장 하방수)에서 시상하는 2014년도 한국평화언론대상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구충곤 군수는 2011년부터 제3대 전남도립대학 총장으로 재임하였으며, 지난 6.4 지방선거에 민선6기 화순군수로 당선되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전남도립대학 총장 재임하면서 지방 공립대 중 전국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실현시켜 도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켜 준 공이 인정되어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구충곤 군수는 화순군수로 취임한 이후로도 화순을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재)화순장학재단 기금 100억원 확보와 영어체험교실, 방과 후 학습반 운영 등과 같은 학부모의 부담을 해소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교육문제로 인한 이농현상 방지와 광주지역 우수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관내 또는 광주 소재 고등학교 선택 진학이 가능한 광주·전남 고교공동학군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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