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먹을 만큼만 적당히!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례)에서는 27일 오전 10시 여수 서부시장(도깨비시장)에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음식물쓰레기 발생 줄이기를 위한 명절음식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추석에 각 가정에서 먹을 만큼만 추석음식을 준비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음식문화 개선으로 녹색생활화 실천에 참여해 달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홍보을 했다.
서정례 회장은 “추석의 미덕은 풍성한 마음만으로 충분할 것”이라며 이번 한가위는 가족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 명절로 실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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