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적 덜어먹기, 3대 청결운동으로 음식문화 개선
위생적 덜어먹기, 3대 청결운동으로 음식문화 개선
  • 유상보 기자
  • 승인 2014.08.26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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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6일 외식업중앙회와 깨끗한 복장․환경․음식 다짐대회

전라남도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회장 이병규)와 손잡고 26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남도음식을 세계 수준의 안전한 음식문화로 바꿔나가기 위한 3대 청결운동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와 시군 지부, 도내 모범음식점 업주 대표, 여성단체 및 주부교실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음식문화 개선 조기 정착을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결의문을 통해 위생적인 덜어먹기 식습관 개선과 ‘깨끗한 복장, 깨끗한 환경, 깨끗한 음식’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3대 청결운동을 앞장서 실천할 것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특히 도내 음식점 경영자로 성공한 김경수 여수 자산어보 대표를 초청해 음식점의 성공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위생적 식습관 개선과 친절서비스 동영상을 상영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남도 음식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식교육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최근 식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외식인구가 늘어나면서 음식점의 위생 안전에 관심이 높아진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깨끗한 환경에서 깔끔한 상차림으로 손님에게 친절히 응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남도 음식이 문화관광 상품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토록 해 외지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되도록 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외식업협회와 모범음식점이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여성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가정과 업소에서 공동 찬기 보다는 개별 위생찬기 사용 운동을 전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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