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여름철 자율방역대 발대식 개최

2023-07-10     박학송 기자
광명시

[퍼스트뉴스=경기광명 박학송 기자]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7일 여름철 모기 등 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호봉골 서독산 입구에서 자율방역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역대는 9월까지 방역소독차로 해충 피해가 예상되는 주택가 및 주거밀집 지역 위주로 연막 소독 활동을 펼친다.

또한, 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곳은 소형소독기를 착용한 방역대원이 직접 들어가 소독하며, 모기 유충이 많은 배수구에는 약품도 함께 투약할 예정이다.

박선양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구 환경변화로 온도가 상승해 해충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므로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정 일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힘써 주실 방역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