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등 경남 향토기업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다짐

5일 도청 접견실에서 ㈜휴롬 등 4개사와 사전구매 약정 체결 엑스포 사전 붐 조성 위해 후원금 1억, 입장권 2만 매, 물품 지원 약속

2023-07-06     박준성 기자
산청엑스포공식후원협약체결식

[퍼스트뉴스=경남 박준성 기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휴롬(회장 김영기)과 산청한방가족호텔(대표이사 심재범), 화인바이오(대표이사 윤상억),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회장 이상호)과 행사 후원 및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5일 도청 접견실에서 진행한 약정식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휴롬을 비롯한 지역 향토기업 대표가 참석하여 오는 915일부터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사전 붐 조성을 위해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휴롬은 1억 원의 후원금을, 화인바이오는 입장권 5천 매와 생수 2,400만원 상당을 후원하기로 했다. 산청한방가족호텔은 입장권 1만 매를,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은 5천 매를 각각 구매해 기업 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입장권 구매를 위해 솔선수범 해주고 계신 지역의 향토기업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엑스포를 통해 항노화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산청이 한방항노화의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기업 관계자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계기로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에서 접해보지 못한 색다른 콘텐츠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엑스포의 큰 성공을 거두는 데 일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공익법인으로 지정돼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기부금품을 모을 수 있으며, 후원금의 세제혜택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조직위 누리집,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산청엑스포 조직위)을 통해 사전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원회(055-970-863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15일부터 10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