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지난 20일 서구문화센터 2층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직무교육 실시

2014-08-21     김동열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난 20일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0명을 대상으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업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석자들에게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등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교통안전 및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서구는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구시니어클럽 등 6개 수행기관에서 39개 사업단을 구성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1,60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5개 분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인생애 상담서비스, 서로사랑 징검다리, 맞춤형 노인인력파견, 할매손맛도시락 등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은 경제적 소득을 보장해주는 동시에 삶의 의미와 활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택배사업,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강화 등 노인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