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광주 지역 내 식품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모집공고로 선발된 전남대학교 식품공학과 등 3개교 대학생에게 광주식약청의 업무를 소개하고 식품 분야 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남부대학교 3개교 총 5명 선발

아울러 이번 교육은 농‧축‧수산물 분야 안전관리에 대해 광주식약청에서 주관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실습내용은 농‧축‧수산물 위생관리 업무 소개와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검체채취부터 수거증 작성, 시험‧검사의뢰 후 부적합 제품 사후조치까지 농‧축‧수산물의 안전관리 전(全) 과정에 대한 현장실습을 진행합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약처에서 수행하는 안전관리 업무를 알리기 위해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실습과 견학 등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