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광역위생매립장 신설 2-2단계 철저한 사전점검

2023-04-11     김락근 기자
매립장

[퍼스트뉴스=광주 김락근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성환)이 최근 공사가 완료된 광역위생매립장 2-2단계 시설이 하자 없이 인수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광역위생매립장 2-2단계 매립시설은 지난 320일 공사를 마치고 준공 절차에 들어갔다. 번에 준공하는 매립시설은 매립용량 197로 오는 2040년까지 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광주시 종합건설본부가 조성한 후 광주환경공단이 수탁,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하자 없는 최고의 매립시설을 만들고자 시공사를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하여 총 2회에 걸쳐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18건을 보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신규시설 사전점검에 나선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2-2단계 매립시설을 인수하게 되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효율적 운영을 통해 깨끗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지난해 연말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선정되는 등 매립장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