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3년 상반기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공무원 비롯한 전 국민 대상 민선 8기 군정방침 실현 위한 부자농촌, 자립형 경제도시, 향촌복지 등 분야

2023-04-08     정석원 기자

[퍼스트뉴스=전남담양 정석원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민선 8기 군정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 상반기 담양군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민과 공무원을 비롯한 전 국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며 소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410일부터 51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군정 발전을 위한 생각을 가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민선 8기 군정방침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와 불편한 현행 제도 및 규제 개선책(생활공감정책)이다.

담양군 민선 8기의 군정방침은 모두 다 잘사는 부자농촌 새로운 효도행정, ‘향촌복지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역동적인 자립형 경제도시 인문과 원림의 문화도시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 등 6개 방침이다.

군은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평가해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등급에 따라 금상 100만원(1), 은상 50만원(1), 동상 30만원(1), 장려상 10만원(1), 노력제안상 5만원(4)의 군수 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민신문고 온라인 신청 및 이메일·우편 송부, 읍면사무소 제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을 맞은 올해, 군정방침을 주제로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하는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담양 군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