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46개 안건 심의

30개 조례안·11개 동의안 등 심의 도정·교육행정 질문 통해 도정 주요 현안 논의

2023-03-30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28일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다음 달 6일까지 10일 간 46개 안건을 심의한다도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충청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30건과 동의안 11, 건의안 4, 결의안 1건을 심의한다.

또한 제14차 본회의에선 각각 6명과 9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23차 본회의에선 총 12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나서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옥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소유권 회복 촉구 건의안과 지민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활동도 계획됐다. 임시회 기간 충남도 민간위탁 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삼약초내포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는 집행부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을 청취한다.

조길연 의장은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질의와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한 조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