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 ‘직접 찾아가는’ 군부대 순회교육 실시

[퍼스트뉴스=광주 김유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월 17일(금) 담양에 위치한 제11공수특전여단을 방문하여 군 간부 및 용사 4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와 제대군인지원제도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군부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군부대 순회교육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실현’을 위해 복무 중인 군인에게 국가보훈제도와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를 사전에 안내하여 군복무에 전념하는 분위기 조성과 전역 후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 등 성공적인 전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군 간부들이 참석하여 진행한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제대군인에 대한 전직지원금, 취·창업지원, 직업교육 등은 물론 각종 보훈관서 지원제도와 신청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여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수혜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고 전역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이날 순회교육을 주관한 김명주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순회교육을 재개했다”면서 “제대(예정)군인에게 적합한 제도를 안내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군부대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 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