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 김치제조업체 대상 위생교육 실시

‘지역특화 안전 서포터’ 사업 추진으로 배추김치 위생관리 강화

2023-03-16     박채수

[퍼스트뉴스=광주 박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광주·전북·전남 등 관내 김치 제조업체 22개소를 대상으로 세계김치연구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합동으로 배추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교육을 광주식약청(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316실시했습니다.

광주식약청은 관내 배추김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 지역특화식품(배추김치) 안전 서포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서포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2023년 지역특화식품(배추김치) 안전 서포터 사업 개요>

(사업개요) 관내 주요 생산 식품의 위생전을 확보하여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식약청이 2022년부터 추진하는 사업

(사업대상) 절임배추(2022), 배추김치(2023)

(사업내용) HACCP 중요관리점 유효성검증 분석 지원(소규모 HACCP)

김치 제조업체 대상 위생(HACCP 포함) 교육 HACCP 운영·관리 기술지원 등

 

주요내용은 김치 제조업체 위해 미생물 및 이물 제어방안 이물관리 우수사례 소개 이물 혼입 신고 사례 공유 컨베이어 벨트 위생적 관리방안 식품안전(HACCP 포함) 토론 등입니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배추김치 제품의 질과 위생안전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비자가 보다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