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년 소규모 온라인 독립몰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

지역기업의 온라인 독립몰 구축 지원에 나선다!   3.15. ~ 3.31. ‘2023년 소규모 온라인 독립몰 지원사업’  최종 4개 사 선정하여 온라인 독립몰 구축 및 홍보·마케팅 지원 예정

2023-03-16     박준성 기자
부산시청

[퍼스트뉴스=부산 박준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기반 신사업구조 모색을 통한 중소기업 체질개선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소규모 온라인 독립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오프라인 사업자의 온라인 독립몰 구축, 기존 온라인 독립몰의 개·보수, 비대면 분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개 사를 선정하여 소비자동향 분석연계, 외국어사용자 접근성 강화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독립몰 고도화를 지원하였는데, 기업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대한 만족도(매우높음 80%, 높음 20%)가 높게 나타났으며, 제품 및 상품 홍보 효과에 대한 만족도(매우높음 80%, 높음 20%) 또한 높았다.

올해 사업은 315일부터 33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며,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4월 중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사업추진체계(30%), 사업내용의 타당성(50%), 기대효과(20%) 등 지원대상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4개 사를 선정하여 독립몰 구축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 통해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051-600-1712)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온라인 독립몰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지역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전용 상품개발, 티브이(TV) 홈쇼핑 판로지원 등 부산 경제 발전의 디딤돌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