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설 명절 종합 치안 대책’ 추진

서민 생활 침해형 범죄 엄정 대응...평온한 설 연휴 도모 기대

2023-01-18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이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 치안 활동을 전개, 도민의 평온한 설 연휴 도모가 기대된다1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대책을 보면 이 기간 경찰은 범죄 취약지역 집중 순찰 및 범죄예방 홍보 등 전 기능 총력 대응 체제를 유지해 사각지대 없는 치안 상태를 확보한다.

또한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역터미널 등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대하여는 시관련기관 등과 함께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한다아울러, 스토킹을 비롯해 아동학대 그리고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전화금융사기 등 서민 생활 침해형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연휴 기간 고속도로 및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에 대비한 적극적인 교통관리로 소통은 물론 교통안전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락영 생활안전계장(경정)이번 설은 엔데믹 시대의 일상 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 경찰 역할에 대한 요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더욱 세심한 치안 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