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상대동 새마을부녀회, 후원금 기탁

새해 맞아 50만 원 기탁,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 예정

2023-01-15     김채연 기자

[퍼스트뉴스=대전유성 김채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상대동(동장 최인갑)11일 상대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해)로부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대동 새마부녀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최경해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전해져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인갑 동장은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해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대동 새마을부녀회는 202111월에도 상대동에 기탁금을 전달하였으며, 분기마다 빨래방 봉사, 새해맞이 마을청소,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만들기 봉사 등을 진행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