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한국새농민회 광주광역시회와 우리 농산물 기부

「젊은이 따순 밥집」에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사랑의 온기 더해

2023-01-04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한국새농민 광주광역시회(회장 노홍기)와 함께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젊은이 따순 밥집3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을 전달했다.”4일 밝혔다.

젊은이 따순 밥집은 양림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까리따스 수녀회에운영하는 식당으로, 힘들고 지친 청년들을 위해 지난해 111일부터 저렴한 가격의 점심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고성신 본부장과 노홍기 회장을 비롯한 한국새농민 회원 1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새농민회 광주광역시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수확한 햅쌀과 배, 토마토, 가지, 호박, , 부추 등 우리 농산물을 젊은이 따순밥집전달하고 따순밥에 온기를 더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농업인의 대표 단체인 한국새농민회와 함께 우리농산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농협광주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