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 북구청에 1억 원 상당 쾌척,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 이어져

지난 21일 (사)한국나눔연맹 1억 상당 현물 기탁 개인․기업․단체 등 나눔 참여, 현재까지 현금, 현물 등 총 6억 8818만원 모금

2022-12-22     박철민 기자

[퍼스트뉴스=광주북구 박철민 기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겨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1()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이 북구청을 방문해 김치, , 라면, 마스크 등 1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나눔연맹은 코로나19와 인력난으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북구 우산근린공원 인근 천사무료급식소를 재개해 독거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그린장례문화원, 광주농협 등 수많은 개인기업단체가 북구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총 27380만원의 현금과 41438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에 감사 드린다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시작해 내년 131일까지 진행되며 그 기간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등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