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주시 상망동,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소외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 전달 연말 훈훈한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 실천

2022-12-01     정영섭 기자

[퍼스트뉴스=경북영주 정영섭 기자] 영주시 상망동 새마을 단체(협의회장 박상걸, 부녀회장 전윤식)는 지난 30일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망동 새마을 단체는 매년 연말 연탄 나눔 봉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서 난방에 취약한 소외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박상걸 협의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나눔의 정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남석 상망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연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