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NH-OIL 광주·전남 주유소장 협의회 개최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최근 농협 전남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주유소장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NH-OIL 광주·전남 주유소장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2023년 유류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 주유소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 면세유 교육 ▲ 유류사업 당면현안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전남소방본부 영암소방서 소방안전교육팀 김천오 소방위로부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H-OIL 광주·전남 주유소장들은 이번 협의회에서 주유소간 정보교류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품질검사 강화 및 정품·정량 주유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하였다.

박서홍 본부장은‘농업인 분들이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 및 유류비 인상으로 농업인 경영 부담이 가중되어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대고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전남농협은 내년에도 전남도와 면세유 구입비지원사업 같은 농업경영비 경감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