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주검사국, 중대재해 예방 특별점검 실시

중대재해 유형별 37개 세부항목 현장 점검

2022-11-27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중앙회 광주검사국(국장 유정기)은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이선학) 건조벼 수매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을 교육하고, 지게차사고, 추락사고, 기계설비 끼임사고 등 중대재해 사고유형별 37개 세부항목에 대한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정기 국장은 중대재해 예방·점검항목을 올해부터 정기감사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하여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라며, “농업인과 고객, 임직원이 보다 안전하게 농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신체 훼손 및 기타 질병으로부터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127일부터 시행된 법률로서, 5명 이상 상시근로자를 두고 있는 사업장이 적용대상이며, 50명 미만 사업장은 2024127일부터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