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창평면 주민총회가 창흥학당에서 열려~~

2022-11-18     정석원 기자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창평면 주민총회"가 지난 10월 19일 개관한 창흥학당 대강당에서 150여 지역주민과 이병노 담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창평면주민자치회 강규호회장의 개회선언에 맞추어 성대하게 팡파레가 울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실 창평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 단체 임직원들이 같이 참여하였으며, 주민자치회에서는 창평초 5년 이효원, 창평중 2년 송동기 학생에게 선행상을 수여하였으며, 지역주민 이영례, 하진찬, 이영미에게 봉사상을 수여했다.  

총회에서 보고안건으로는 박종봉 주민자치위원의 소개로 22년 주민자치회 1년 활동 보고, 사격장이전 비대위에서 활동보고를 하였고, 의결안건으로는 창평면지 제작 발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총회 개회 식전행사로 창평 창극단에서 단장 이영미외 박영인, 김미화, 김영임, 박예나, 이영심, 임명순, 정형택이 참여하여 꽃바구니를 가지고 꽃타령의 공연을 하였으며, "사랑아" 음악에 맞추어 장구난타 공연을 진행했다,

오늘의 지역 행사를 위하여 식상한 공연을 벗어나서 새로운 공연을 만들고자 고심 끝에 꽃타령 공연을 결정하고 수많은 연습을 통하여 행사 당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우쿨렐레 공연(대표 김용애강사 외 박순옥, 방은미, 백용규, 신미자, 유재정, 윤수영, 이양숙, 전정님, 정석원, 정수정, 조민심)이 참여하여 즐거운나의집, 오 나의 태양을 연주했다.

우쿨렐레 공연팀은 2개월전에 우쿨렐레 수강생들을 모집하여 일주일에 2회 수강하면서 연습하여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