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창평면 우쿨렐레 교실 문을 열다~~ 지역주민들 열기 후끈!!

주민자치회프로그램으로 문을 연 우쿨렐레 강습교실!!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인 공감영역을 확대하기 위하여 매년 우쿨렐레 교실을 운영

2022-10-05     정석원 기자

2022년 10월 4일 오후 5시에 창평면 유천리에 있는 김용애강사의 우쿨렐레 개인연습실에서 2022년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우쿨렐레 개강이 있었다. 개강식에 12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고, 창평면 안영선면장이 방문하여 개강을 축하하여 주었다. 

유천리2구 하소천마을 이장을 겸하고 있는 김용애강사는 우쿨렐레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가 도전하여 보기 좋은 악기이며, 통키타는 6줄 우쿨렐레는 4줄이어서 배우기 쉬운 악기이기에 통키타를 배우다 포기한 사람은 누가나 쉽게 배울수 있는 악기이다라고 소개 한다.

우쿨렐레 강습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고 하며, 배우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우쿨렐레의 악기 보유가 10여개이어서 10명이상의 수강생을 받기에는 어렵다고 한다. 

첫날 강습은 자주 쓰는 몇개의 코드를 연습하고, 오 마이 태양 (You are my sunshine)을 연주하며 우쿨렐레를 배웠다,

김덕성(동신대전교수), 백용규(목인, 조각가) 등 12명의 수강생들은 진지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우쿨렐레를 배우고 있었다. 그들의 열정으로 우쿨렐레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쉽게 문화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우쿨렐레를 사랑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