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 전시전

다음달 7일까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20점 선보여

2022-09-24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107일까지 의회 1다움아트홀에서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를 주제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19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대한민국 문해의 달기념행사를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시로 진행하고 있다.

다움아트홀의 열세 번째 전시전인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7점과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13점의 우수작품들을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삶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정과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어르신들의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배워 읽고 쓰는 것 이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이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전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움아트홀을 찾는 도민들께서도 어르신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