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식중독 없는 건강한 명절 보내기’캠페인 전개

2022-09-07     박채수 기자
식중독켐페인사진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함평나비 고속도로휴게소(광주방향)에서 9월 7일 ‘식중독 없는 건강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휴게소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휴게소 내 식중독 신속검차차량을 배치해 식중독 예방 홍보 동영상을 송출합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전한 식재료 관리 ▲올바른 손씻기 등입니다.

아울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자료를 함께 배포합니다.

 광주식약청 김용재 청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며, 내년부터 시행될 소비기한 표시제와 관련하여 영업자와 소비자의 혼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