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마이크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스위트피’팀, ‘CloseCV’팀 최우수상 공동수상 사업 참여 7개 학과 28개 팀 100여명 참가

2022-08-30     류중삼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전남대학교 Energy+AI 핵심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강현욱 교수) 824일 공과대학 코스모스홀에서 ‘2022 마이크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두 번째로 열린 이날 대회는 AI융합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계공학부 등 7개 학과() 학생 28개 팀 100여명이 참가해 포스터 28점을 전시하고, 이 중 사전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구두 발표에 참가했다.

대회 주제는 기아 타이거즈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 판별 무등산국립공원 깃대종 분류 SW 개발 신문 기사의 카테고리 분류 SW 개발 감정인지 분류 시스템 개발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 자가 산정 SW개발 BEMS(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태양광에너지 발전량 예측 SW 개발 드론 감지 및 분류 모델 개발 건설 현장 안전 장비 인식 소프트웨어 기상예보를 활용한 순환 신경망 기반 태양광 발전량 예측 모델 설계 7개로, 참가 팀은 이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지난 두 달간 준비해왔다.

최우수상은 스위트피(화학공학부 3학년 이다예, 이효준, 이세빈)‘CloseCV’(IoT인공지능융합전공 3학년 황서빈, 인공지능학부 2학년 허채연, 이청은)이 공동 수상해 각 1백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우수상은 에너자이조(기계공학부 3학년 박종호, 신명현, 최현조), ‘AMD’(기계공학부 3학년 봉성종, 신성광, 4학년 이현빈), 봉만주(건축학부 3학년 전진봉, 김용만, 전한주)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AIM’팀 외 5개 팀이 선정돼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강현욱 단장은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내고 협동하는 시간을 통해 창의력과 설계능력을 키우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