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중앙부처 방문으로 내년도 국고 예산 확보 ‘총력’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 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장사업 등 반영 건의

2022-08-01     고재승 기자
중앙부처방문

[퍼스트스=담양 고재승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주 담양부군수는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우리군 역점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중점 건의한 사업으로는 ▲정원 일자리산업 육성을 위한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공사비(60억 원 추가 반영), ▲간선도로망 확충 및 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장사업 기본실시설계비(10억 원) 등 자립형 경제도시 육성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

 최영주 부군수는 “앞으로 적극적인 국고 예산 확보 노력으로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담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련부처 및 국회 방문 등 전라남도와의 공동대응을 통해 미반영된 국가 사업 예산 확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