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물축제, 임시선별검사소 등 방역대책 마련

2022-07-29     박종흥 기자
장흥군청

[퍼스트뉴스=전남장흥 박종흥 김효수 기자] 장흥군은 오는 7월 30일 개막하는 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물축장 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장흥천변 체육광장 옆지역예술인 버스킹무대 옆예양교 그늘막쉼터 옆)를 설치하여 군민관광객행사관계자공무원자원봉사자 등에게 자가검사를 무료로 실시 할 예정이다.

 

자가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시 주의사항 및 방역수칙 안내와 함께 즉시 귀가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7월 30일 13:00부터 진행되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행사 참석자는 자가검사 음성 확인페이스쉴드 및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장흥군보건소에서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행사 전 자가검사 부스 6개소(보건소5, 군청 앞1)를 11:00 ~ 14:00까지 설치하여 행사 참석자 전원 자가검사를 지원 하고 양성자를 즉시 분리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물 축제장중앙로토요시장등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 방역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 할 예정이며각종 방역물품(자가검사키트마스크손소독제 등)을 확보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분위기 고조를 위해 방역단계에 맞는 맞춤형 방역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안전한 축제를 진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