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로컬JOB센터, 광주 부녀회와 함께 구직자 발굴 나서

[퍼스트뉴스=전북고창 김형관 기자]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가 광주광역시 부녀회와 함께 영농철 관내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농가일자리 구직자 발굴에 협력하기로 하며 도농 상생형 농가일자리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19일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고창군로컬JOB센터 광주 부녀회 일자리서포터즈’를 선발 및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일자리 서포터즈는 모두 10명으로 광주광역시 거주자 중 활발하게 지역에서 일자리 연계 활동을 해온 부녀회 중에서 선발했다.

고용노동부와 고창군, 고창군로컬JOB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도농 상생형 농가일자리 지원사업 홍보는 물론 농가일자리 구직자 발굴 및 알선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창군로컬JOB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도농 상생 협력을 통한 고창군의 부족한 농가일자리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농가 일손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