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향 ‘클래식은 내 친구’ 지역 곳곳 찾아가 4차례 공연

금난새 지휘자 청중과 호흡하며 쉽고 재미있게 해설

2022-05-24     이승찬 기자

[퍼스트뉴스=경기성남 이승찬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28일부터 921일까지 지역 곳곳을 찾아가 클래식은 내 친구특별기획공연을 4차례 개최한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금난새 지휘자가 청중과 호흡하며 쉽고 재미있게 해설을 곁들이는 방식으로 매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일정은 528일 오후 5시 분당구 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250) 718일 낮 1230분 중원구 성남동 동광중학교 체육관(500) 810일 오후 730분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900) 921일 오후 3시 수정구 복정동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공연장(900) 등이다.

공연장을 오면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 1악장’, 비발디의 바순 협주곡 3악장을 감상할 수 있다.

엔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연주 무대도 펼쳐진다.

이 외에 제임스 무디의 불가리안 웨딩 댄스’, 벨라 바르톡의 루마니아 포크댄스등 화려한 음악을 선보인다.

바이올린 김혜지, 하모니카 이윤석, 바순 김용원 등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매회 전석 무료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