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관위, 6.1. 지방선거까지 아름다운 선거 체험 홍보관 운영

2022-05-11     우영제 기자
5일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61일 지방선거일까지 아름다운 선거 체험 홍보관을 개관해 운영, 유권자의 선거에 관한 관심과 투표 참여 제고가 기대된다.

8일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천안 독립기념관에 설치된 홍보관에서는 유권자 대상 투표체험 선거놀이 마당 위원회 캐릭터와 함께하는 선거 포토존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다.

투표체험행사에서는 기존에 1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를 한 것과 달리, 선거인은 총 투표용지 7장을 수령해 투표를 한다.

6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충남도지사, 교육감, ·군의 장, 지역구 도의원, 지역구 구··군의원, 비례 도의원, 비례 구··군의원 선거를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전투표(527~ 28) 선거인은 7장의 투표용지를 한 번에 수령해 투표를 하고, 61일 선거일에 투표하는 선거인은 두 번에 나누어 1차로 도지사, 교육감, ·군 장의 선거의 투표용지 총 3장을 받아 투표한 후, 2차로 지역구 도의원, 지역구 구··군의원, 비례 도의원, 비례 구··군의원 선거의 투표용지 총 4장을 받아 투표하게 된다.

다만,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충남 보령시·서천군의 선거인은 사전투표의 경우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며, 선거일 투표의 경우 지방선거 1차 교부 투표용지와 함께 보궐선거 투표용지를 더한 4장을 받아 투표한 후, 2차로 나머지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