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전개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농가주부모임전남도연합회(회장 박민숙) 회원 30여명 함께 함평나비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여성농업인이 생산한 보리쌀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농가주부모임전남도연합회 박민숙 회장은“여성 농업인들이 농협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본부장은“지역 살리기의 대안이 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협차원의 역할을 적립하고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