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축산물 나눔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3일 영암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암 관내 아동양육시설과 어르신복지시설을 찾아“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로 따뜻함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사회에 이웃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면역력에 도움을 줄 계란, 돼지고기 등의 축산물 4백만원 상당을 아동양육시설인 영애원과 어르신복지시설인 학산복지회관에 전달하여 이를 실천하였다.

박서홍 본부장은“회복된 일상에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면서“영양만점인 우리 축산물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전남농협과 축산인들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1% 나눔, 봉사와 후원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