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 정미다방 프로젝트 ‘나의 한 줄 자서전’ 참여자 모집

100년 된 타자기로 출판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인생 이야기

2022-04-24     김동현 기자

[퍼스트뉴스=전남담양 김동현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이 천변리 정미다방 프로젝트 나의 한 줄 자서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의 한 줄 자서전은 담양의 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정미다방에서 주민의 이야기를 한 줄의 시로 선물하는 정미다방의 프로젝트로, 기억수집가 타라재이작가와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의 인생이야기 또는 사랑하는 부모님의 인생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분, 평범한 일상부터 담양에서의 삶을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은 분 등 담양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인을 모집한다.

신청은 420()부터 53()까지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070-4186-014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dy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천변리 정미다방은 1959년 개업한 천변정미소를 복원해 20199월부터 문을 열어 문화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청춘리턴즈등 주민생활문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