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중소기업 가공식품 검사비 지원

자가품질·품질시험검사 등 소요사업비 일부 지원

2022-03-01     이행도 기자
전남

[퍼스트뉴스=전남해남 이행도 기자] 해남군이 중소기업 경영 지원을 통한 생산 제품 품질 향상 제고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중소기업 가공식품 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중 20221월부터 12월까지 자가품질 및 수질검사, 품질시험검사 결과적합결과를 받은 업체로써, 소요사업비의 50%에 한해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신청서·견적서·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갖춰 311일까지 사업장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1년도에는 총 49개 업체에 2,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검사 완료 후 청구를 거쳐 6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