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선대위 청년본부 발대식 및 결의대회

기성정치 폐해 바로잡고 대선 승리와 당 쇄신 앞장

2022-01-30     이행도 기자

[퍼스트뉴스=전남도 이행도 기자]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전남도당 선대위 청년본부는 29일 오전 11시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갖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와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석형·주치훈·임건우·정가인 전남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과 강병국 무안군의원, 김근재 자문위원장(목포시의원), 김광민 청년본부장과 각 시·군 청년본부장 등 30여 명의 청년당원들이 참석했다.

또 중앙선대위 최국영·신경희 조직본부장과 이정하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도 참석했다.

청년당원들은 이날 장영웅 전남 동부권 본부장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대선을 40여 일 앞두고 민주당의 청년당원으로서 당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국민 각자가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고 이를 위해 기성정치의 폐해를 바로잡고 젊은 물결이 당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의 쇄신을 청년이 앞장서고, 국민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대한민국을 위해 일 잘하는 대통령 후보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