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착한소비의 중심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온힘

2022년 직매장 100개소로 확대, 매출액 1,000억원 목표

2022-01-08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중소농의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2년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의 해로 정했다.

난해 전남농협은 관내에 18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설 개장하여 80개의 직매장을 운영 중에 있고 913억의 매출실적을 달성하였다.

올해 전남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 20곳을 신규 개장하여 100개 직매장 운영과 로컬푸드직매장 매출실적 1,000억원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착한소비의 중심!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전남농협은 지역 농축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의 원활한 개설 추진을 위한 단계별 현장 컨설팅, 출하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및 농가교육 등 농축협의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부담을 완화시키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개설 확대와 더불어 로컬푸드 직매장 내실화를 통한 질적 성장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서홍 본부장은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거리 제공과 중소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은 농협 본연의 역할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도농상생형, 타기관연계형, 무인매장형 등 다양한유형의 로컬푸드직매장 개설 확대를 통해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로컬푸드는 지역생산 농산물의 지역내 소비유도로 푸드마일리지 감축과 관계되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의 한 방법이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