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 개최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진로·자립 지원

2021-12-22     이병수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에는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 광주남부경찰서 업무관계자,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및 희망편의점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성과보고회는 우리아이 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주말체험 및 스포츠체험 진로 및 자립지원을 위한 초청특강 협력기관 직원과 학생 간 11 멘토링 SPO·전문상담인력과의 연계를 통한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등에 대한 성과 보고로 진행됐다. 2022학년도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향후 협력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 등에 대한 토의도 실시됐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희망편의점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소외 받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앞으로도 다양한 육프로그램을 탐색·개발해 희망편의점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