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와 업무협약 체결

세계시민 양성 및 인성교육 강화

2021-11-22     이병수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와 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세계시민 양성 및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21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고,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 권이종 회장,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협약기관은 보유 자원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시민 교육·양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것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해 학생 지원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인적·물적 자원 제공에 협력할 것 약기관은 전 지구적 목표인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한 교육격차 소 및 학생의 온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모델 창출에 협력할 것 기타 상호 교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발굴 협력할 것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나아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개발 운영키로 약속했다. 협력을 통해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세계시민교육과 인성교육은 학교 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부문이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