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서부교육지원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교육청, 지자체,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등과 합동 캠페인 홍보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 계기

2021-11-15     이병수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5일 오전 8~9시 광주시청 및 서구청, 광주경찰청 및 서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광주서초 관계자 등과 함께 광주서초 ·후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학생·학부모·시민의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협조를 구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NO’,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 및 플래카드, 어깨띠 등을 이용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 준수 등을 홍보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수고하는 학교 및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또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도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내 제한속도 및 보행 안전수칙 준수, 법 주·정차 금지, 학생·학부모·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광주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법령이 강화되고 있지만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